불확실하고 예측할 수 없는 미래를 대비하는 일은 어떤 환경에서도 적응 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교육'

이라고 생각합니다. 해마다 교육 과정 평가와 설계를 할 때면, 늘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지금 세움아이의 교육은 올바른가?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을 제시하고 있는가?' 이러한 고민 끝에 시행되는 모든 교육 과정은 해가 거듭될수록 본 원의 교육과 운영관을 단단하게 하는 초석이 되고 있습니다. 

​ 지난해 본원의 교육 방향은 初-'처음 초' 처음, 그 설레이는 시작에 새로움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아이들의 놀이다운 놀이를 찾아주고, 아이가 즐거움과 자발성이 있는 유아 중심적 교육을 실현하고자 하였습니다. 2025학년도는 지난해 교육을 연계하고 확장하고자 아이들의 놀이, 그리고 교육을 '잇다'라는 주제로

그 방향을 설계하였습니다. 유아기에 가장 중요한 '놀이'중 진정한 의미의 놀이를 유지하면서 놀이가

놀이로만 끝나지 않고 호기심과 탐구심이 발현되어 깊이있는 교육과 연결될 수 있는 뇌 교육적 원리를

활용하여 교육을 확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본원의 중점 교육은 크나이프 자연치유

프로그램과 숲교육, 뇌교육원리인 감각교육 적극활용하여 놀이와 교육을 통합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교사들은 올해의 교육방향이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그동안의 새롭고 다양한 교육방법을 통합하고 연계함으로써 깊이를 더하고자 노력할 것이며, 2025학년도의 교육방향인 아이들의 놀이, 그리고 교육을

'잇다'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