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추천도서
- 4월 13일
- 1분 분량

📖『꽃점』
글·그림: 문명예/ 출판사:책 읽는 곰
"좋아하는 마음이 찾아오면 우리 마음은 어떻게 변할까요?"
『꽃점』은 누군가를 좋아하는 순수한 설렘과 그 마음이 용기로 피어나는 과정을 아름답게 그려낸 책입니다.
작은 곰이 친구 미미에게 보낸 편지 한 장, 그리고 들꽃 언덕에서의 기다림을 통해 아이들이 처음 마주하는
'설렘'이라는 낯설고도 벅찬 감정을 다독여 줍니다.
그림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흔들리는 꽃잎만큼이나 일렁이는 작은 곰의 표정과 마음결이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기다림에 지쳐 벌러덩 누워버린 모습부터, 구름 속에서 친구의 얼굴을 발견하고 다시 힘차게 달려 나가는 뒷모습까지.
그 모든 움직임에는 친구를 향한 진심 어린 애정과 용기가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은 자연스러운 흔들림이며,
그 끝에 한 걸음 먼저 다가가는 '용기'가 얼마나 멋진 일인지를 일깨워줍니다.
수줍음 많은 아이에게는 따뜻한 응원을, 관계의 시작을 배우는 아이에게는 설레는 길잡이가 되어줄 귀한 이야기입니다.

📖『봄 속으로 풍덩』
글: 주미경/그림:김연주/ 출판사:키즈엠
『봄 속으로 풍덩』은 마른 가지에 노란 산수유꽃이 피어나는 것을 시작으로,
온 세상이 꽃잔치로 물드는 눈부신 봄날을 담고 있습니다.
나비가 나풀나풀 날아다니고 벌이 붕붕거리는 소리가 들려오는 듯한 이 책은,
겨우내 잠들었던 자연이 깨어나는 경이로움을 선물합니다.
자운영 꽃밭을 뒹구는 반달곰, 할미꽃 모자를 쓴 다람쥐, 목련 향기에 푹 빠진 새들까지.
봄꽃과 어우러져 노는 동물들의 모습은 아이들에게 자연의 포근함을 느끼게 합니다.
시처럼 리듬감 있는 문장과 화사한 그림은 책장을 넘길 때마다 싱그러운 봄바람을 몰고 옵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은 다양한 봄 꽃의 이름을 익히는 것을 넘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생명들의 소중함을 마음 깊이 배우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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